딴지마켓

변비약 없이는 2주에 한번밖에 화장실을 못갈정도로 심한 변비에 화장실을 가도 집에 있는 개딸보다도 적게 싸대는 아주 불량 장을 데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오랜 변비로 이거저거 다 먹어봐서 의심만 많이 생겨서 솔직히 딴지들어와서 후기 싹 다 읽어 보고 속는 셈 치고 한 통 구매하여 복용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맛은 우...웩....
가루도 넘 많고 많은 가루로 입안에 남아돌아다니는게 좀 거슬리는듯...
물도 2컵 연거푸 마시고 나니 식전에 복용하고 나면 배가 터질거 같아서 식사전 1-2시간 전에 미리 복용했습니다
음...저 같은 경우에는 3일하고 반나절 지나니 불량 장이 살살 시동을 걸어오더군요
변비약을 먹어야만 괄약근의 비상사태가 발생하는데 불량 장이 시동 걸고 2시간정도 지난 후에 바로 화장실로 갔네요
변비약을 먹을때는 심한 복통에 단단한 응가로 똥꼬가 터지는 사태가 매일 발생하였으나 미궁을 먹고 첨 갔을때는 광고만큼 부드러운 상태는 아니나 정말 오랜만에 돌덩이가 아닌 응가를 봤어요
그때의 기분이란 ...
돌덩이 응가로 똥꼬가 찢어져 피가 나 본 사람은 알거예요
열흘전 장염으로 복용을 못하다가 다시 복용 3일만에 미궁덕에 화장실에 정말 시원하게 갔다왔어요
몇 포 안남아서 재 구매하려고 딴지와서 글 남깁니다
저처럼 변비심하신분들 진짜 후회 안하실거예요
집에 조그마한 말티즈 개딸보다 적게 싸대던 제 불량한 장이 미궁덕에 이제 개딸 응가 애교로 봐지는 미친 장이 되어가고 있네요~

P.S. 근데 먹을때마다 진짜 넘 힘들어요 가루가 많아도 넘 많아
한 방에 훅 넘기기 쉽게 환같은걸로 바뀌었음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