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효과 만족 하여 추가 주문 하였습니다.

다른 문들 구매에 참고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적어 봅니다.

팟케스트, 파파이스 광고를 보고 해당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요.
광고는 일단 사람들이 듣거나 보는게 목표이니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광고 정도, 하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정확히 못 박았네요. "숙면 유도"
몇 달간 광고만 보고 효과에 의심이 가서 구매는 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 불면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한에 달해 '속는셈 먹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저의 불면은 잡 생각이 많아서 생기는게 원인이 었습니다.
눕기만 하면 뭔가 불편 하고, 생활에 대한 불안, 일에 대한 걱정 등등 중2중2한 고민들을 포함해서 잡생각이 많았습니다. ㅡㅡ;;
밤에 잠들지 못하는 것은 생활에도 문제가 많고 잠들지 못하는 것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자려고 해도 잘 수 없는 고통... 구매를 고민 하시는 분들은 아실듯 합니다.

생활의 문제라고 판단되어 이래저래 해봤지만 의미가 없어 이노큐의 효능에 의문을 품으면서 일단은 구매 하였습니다.
이제 부터는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느낌과 효능을 나누어 적어 보겠습니다.

1. 시음 느낌
그냥 먹었을 때 - 떫은 맛이 약간나고, 시큼한 맛이 강하게 났습니다. 먹는 순간의 맛은 강했으나 먹고 나서는 깔끔하네요.
500ml 생수에 희석 - 첫 느낌은 나무달인 물?!(맞춤법은 맞는건가?? ㅠㅠ)약간 떫은느낌과 희미하게 시큼한 맛이 났습니다. 색상도 옅은 갈색을 입니다. 크게 못먹을 맛은 아니더군요.
350ml 우유에 희석 - 보기에는 뭐랄까.... 흠 순백의 우유가 탁해진 느낌...ㅋ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맛은 생수희석과 마찬가지로 우유 맛과 함께 신맛이 있었습니다.

2. 효과(지극히 개인적 입니다. ^^;;)
저는 잡생각이 많이 줄었습니다.
저는 누워서 잠들기 까지 평균 1시간 가량이 필요 합니다. 정말 피곤 하지 않으면 바로 잠드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하면 새벽 6시에 잠드는 경우도 있었네요.)
이노큐를 먹고 잠들기 까지 10~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시간을 제고 잠드는게 아니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ㅠㅠ)

낮에 피로가 줄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 지면 외출 했다가도 쉽게 피곤해지는 체질이었습니다. 낮에 잠들게 되면 밤에 자는 것이 더욱 힘들어 지는데
피로감이 줄어 낮에 깨어 있다 밤에 잠드는데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낮에 일하고 밤에 잔다.' 기본 적인 생활이 되니 기분도 함께 좋아지네요.^^;;)

3. 추가 안내
아는 분에게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 했더니 수면제냐고 물으시던데 수면제가 아닙니다.
수면제는 먹은 직후 잠이 오는 효능을 지녔다면 이노큐는 자고자 할때 도움을 줍니다.
수면제 처럼 먹고 졸려서 누워야 되는게 아니란 말이죠.^^ㅋ 평시에 먹고 잘때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는 개인차가 큰거 같습니다. 다른분 후기에도 많이들 나오는 예기 같네요.
저는 당일 저녁, 자기전 2개 먹고 푹 잤내요. (경험상 약빨이 잘받는 타입이라 ^^;; 다른 분들도 효과를 보셔야 돈이 안아까우실 껀데 ㅠㅠ)

잘때는 효과에 대해서 생각을 못했으나 다음날 깨고 나니 빨리 잠들었었다는게 생각이 났네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개운 했지요.

ps.
두서 없이 써서 지루한 글을 보셨다면 구매를 고민 하시는 분이라 생각이 드내요.
저 또한 잠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가 커져서 결국 구매를 하게 되었지요. 구매하시는 분들은 꼭 효과를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구매하지 않으셔도 맘이 편해져 불면에 대한 고민이 없어지는 세상이면 쵝오 겠지만요. ㅠㅠ

한박스가 생각보다 먹다보면 얼마 안되내요. 하루 2~4개씩 먹으니 결국 추가 구매...ㅋㅋㅋ
효과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면 묶음으로 샀을 건데(아~오ㅡㅡ^) 왠지 손해본 느낌 요번은 묶음 구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