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사랑의 7시간때 직접 수령으로 구매했었습니다. 분말은 한번 먹어봤는데 분필가루 우유에 타먹는 느낌이라 못 먹겠던데 착즙은 현장에서 시음해보니 쌉싸름 새콤? 한 맛이라 그냥 맛으로만 먹어도 될 정도라 바로 구매..어찌저찌 다 먹고 재구입 하려고 했더니 엄니께서 다른 업체 착즙 아로니아를 떡하니 들고 오셔서...이게 더 진하다고 하시길래 착즙이 다 똑같지 진하고 말고가..하면서 먹어보니 확실히 진해보인다고 해야하나...떫은 맛이 엄청 강하더군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보니 착즙액에 분말을 섞었던데...보령 아로니아도 같은 방식인가요? 아니면 분말 없이 100%착즙인가요? 집에서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이라 자신있게 권한 제품을 엄니께서 의심하시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