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
147681524 | 엄마의 독촉에 못이겨서 재구매해요 ~ ~ ㅋㅋ [1] | 펭블리 | 2016-12-07 | 1018 | ||
엄마와 저는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별 얘길 다하는데요 ㅋㅋㅋㅋ
어느날 일을 하고 있는데 카톡으로... 변비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셨어요..... 장에 좋다는 요거트, 푸룬, 낫또 등등 온갖 산해진미를 먹어도 별 변화가 없었는데요. 우연히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듣다가 (시국이 이런만큼 찾게되잖아요? ㅋㅋ 다들 그러신거죠? ㅋㅋ) 정말 귀에 쏙 꽂히는.. '빅똥의 추억 !!!' / '구렁이 똥 ~ ' 이라는 문구를 들었어요. 몇일을 아련아련하게 들려오더라고요 머릿속에서 ㅋㅋㅋㅋ 솔직히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서 구매가 망설여졌는데요,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서 2박스를 구입해봤어요! 엄마는 변비가 심해서 아침, 저녁으로 1포씩, 저는 저녁에만 1포씩 먹었는데요.... 저는 원래 화장실을 잘가요... 그러다보니 이삼일동안은 뭔가 먹는대로 화장실을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좀 괴롭기도 했는데요. 숙변이 제거된것 같아요... 뱃살도 좀 들어간 느낌적느낌이 나고, 그 다음엔 때맞춰서 잘 가게되었답니다. 엄마의 경우엔 변화가 더 드라마틱했는데요~ 2-3일 동안은 기본이고 일주일동안 화장실 가기도 어려웠었는데 요즘은 매일매일 가게되었다고 엄청 좋아하세요!! 제 약까지 다 뺏어 먹고는.. 또 시키라고 독촉하셔서 재구매했어요 ㅋㅋㅋㅋ 이번엔 3박스로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효도하는 기분이라 저까지 즐겁네요 ~~ 많이파세요 ~ !! ps : 약을 복용하실때 한꺼번에 꿀떡 넘기는게 좋아요... 입에 머금고 있으면 써지더라고요... ㄷㄷ 그리고 뭔가 자연제품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확확 들어요!! 굿굿 ~ ~ |
엄마에게 빼앗긴 장사랑은
엄마에게 돌려준 "사랑" 입니다 ㅎㅎ
엄마가 10달동안 배아프고
키워줬는데
장사랑 당근 엄마에게 주어야지요.
그리고
엄마랑 "똥트고" 지내는 사이 부럽습니다
장이 하루 아침에 나빠지지 않았듯
장이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 않습니다
2박스 다 드셨으니
하루 1포 꾸준이 관리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