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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a



 



 



 



어느덧 19호다.



 



 



19라는 숫자가 주는 느낌적인 느낌, 당신이 지금 떠올리고 있는 바로 그거, 빨갛고 은밀하고.. 막, 응? 막 그런 거. 이번 19호 표지에서 그런 걸 기대하고 있었다. 아 아니,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을 줄로 알고 있다.



 



 



 



그러나 매번 기대 이상의 것을 만드는 벙커깊수키. 그런 기대에 부풀어 있던 나ㅇ.. 아니, 이들의 뒷통수를 “음란마귀 시키야”하며 탁 치는 디자인을 내놓았다. 이 아기자기함을 보라. 디자인만으로도 ‘매사에 안주하지 말고 정진하라’는 아름다운 철학을 담고 있는 이 표지를.



 



벙커표지2.jpg



 



4.13 총선을 목전에 두고 집토끼가 어쩌고 산토끼가 어쩌고 하며 토끼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본지는 토끼지 않고 벙커깊수키를 만들었다. (...)



 



음.. 뭔가 분위기가 싸한 느낌이니 후딱 나만의 노하우 2, 디비보자.



 



 



 



통합 19호 라인업



 



 



 



 



 



스탠드업 코메디로 영어 공부하기 / 춘심애비



 



 



영어.jpg



 



 



“내가 해봐서 아는데~”에 입각한 춘심이 아버님의 영어공부 노하우. 스탠드업 코미디를 통해 영어는 물론, 그 문화까지 쪽쪽 흡수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재미는 덤. 어찌나 그럴듯한지, 이 글을 읽기만해도 당장 영어를 솰랴솰랴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나의 축구 입덕기 / 호가든과먹태



 



 



축구.jpg



 



 



이분 최소 배우신 분이다. 축구를 거의 아트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내가 좋아하는 우아한 플레이어 안드레아 피를로를 최애 선수로 꼽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혼자서 축구의 재미를 깨우친 분이기 때문이다. 흔치 않은 여성 축덕으로서 어쩌다 축구에 빠지게 되었는 지 살펴보는 것이 주요 포인트라 하겠다. 축구에 입덕하여 은혜를 받고자 하는 분들은 이 가이드를 따르면 될지어다~



 



 



 



 



우아하게 이혼하는 법 / lou salome



 



 



 이혼.jpg



 



모 건강단체에서 발표한 생활변화 스트레스 지수에 따르면, 배우자의 죽음은 100점, 교도소 수감은 63점, 결혼 50점, 해고 47점, 상사와 마찰 23점, 명절 11점이라고 한다. 이혼은 몇 점일까? 무려 73점. 배우자의 죽음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변화 중 가장 큰 충격을 주는 것이 이혼인 셈이다. "나는 아니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간 한방에 훅 갈 수 있으니, 이 비법을 미리 숙지해 둘 것을 권한다.



 



 



 



 



나만의 당구 승리 비법 / 개개 이오공



 



 



당구.jpg



 



 



소싯적에 큐대 좀 돌려보고 쵸크질 좀 해본 사람이라면 당구에 있어서 ‘겐세이’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을 거다. 허나, 이 비법은 수준이 다르다. ‘겐세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놀라운 비법, 겐세이 36계. 당구 실력을 속성으로 올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리라(당구를 이길 수는 있으나 모든 친구를 잃게 될 수도 있음).



 



 



 



 



그 진상의 진상 / 모자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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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 년 간 갑-을 논쟁으로 온 사회가 떠들썩했다. 그 결과, ‘손님이 왕이다’라는 구닥다리 구호는 보지 않을 수 있게 되었지만,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거의 모든 사안을 ‘갑-을’로 끼워 맞추기 시작했고, 급기야 소비자의 ‘정당한’ 컴플레인마저 갑질로 매도하기에 이른다. 이때 ‘정당한’의 기준이야 제각각 다르겠지만, 커피를 마시건 돈까스를 사 먹건 돈을 내고 그만한 서비스를 받는 물물교환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판매자나 구입자나 큰 이견은 없을 것이다. 고로 지불한 만큼 대가를 돌려받지 못했다면 컴플레인은 당연하고도 당연한 것이다. 다만 그 정당한 요구를 하는 것에도 노하우가 있으니...



 



 



 



 



손절매 방지를 위한 입덕 지침서 / 챙타쿠



 



 



챙.jpg



 



 



“어서와, 이런 가이드는 처음이지?” 챙타쿠 기자 특유의 덕스러움으로 아직도 자신의 삶을 바칠 덕질의 대상을 찾지 못한 우매한 이들에게 인생을 망치는 방법을, 아니, 풍요로운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포인트는 손절매. 아니다 싶으면 발 빼야 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덕후계에 접목시킨 최초의 사례되겠다.



 



 



 



 



피부 미남을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 코코아



 



코.jpg



 



 



딴지 편집부는 물론, 딴지 역사상 가장 미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코코아 기자의 피부관리 노하우 마지막 편이다. 세안제 고르는 법, AHA, BHA를 이용한 각질관리 등을 주절주절 떠들어 놓았으나, 허무하게도 결론은 '피부는 타고나야 한다'는 것. 고로 1, 2편을 관통하는 주제는 "화장품에 헛돈 쓰지 마라" 되겠다.



 



 



 



 



이외에도 친구 디스인지 자기 자랑인지 모를 쓰잘데기 없는 친구와 잘 지내는 법, 군 생활에 대한 진지한 고찰 흉터, 뭔가 야시꾸리한 당연한 것들의 역사 – 하이힐,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꼰대의 본질을 살펴본 바둑, 재미있는 놀이, 김현진 작가의 단편 공동생활 등등 유익한 게 많다고 한다.



 



더 소개하고 싶지만, 다 알려주면 장사가 안 된다는 나쁜 어른들의 압박 때문에 마음씨 곱고 착한 본인도 이 정도가 최선이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이만.



 



 



 















부편집장 주



 



진실보다 진박이 우선하는 가치관 봉변의 시대,



벙커깊수키는 제작부터 포장까지



모든 업무를 유구한 그룹의 전통 방식으로 고수하고 있다.



(가내수공업이란 말입니다)



 



허나 정기구독자 및 판매 부수가 쓸데없이, 아니, 감사하게 늘어남에 따라



더 이상 그랬다간 과로로 쓰러지겠다. 본 그룹, 과로, 그런 거 싫어하는 타입이라 안할 거다.



 



하여, 배송 시스템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



인터넷 서점 및 전국 대형서점과 손에 손잡고 단행본 제도를 도입 예정 중이다.



 



조만간 단행본 제도에 발 맞추어 더 이상의 정기구독은 받지 않을지 모르니



가격 인상 이전에 미리미리 준비덜 하시라는 비공식 팁을 드린다.



 



이미 정기구독하고 계신 기특한 분덜은 쫄지 마시고.



 





 



벙커2.jpg



벙커3.jpg



 



87184669.jpg



 



 











 



자주오는 문의 및 주의사항



 



 



Q1. 종이 버전이랑 웹 버전 중에 뭐 구독하는 게 



니네들한테 더 좋냐



 



A1. 그런 것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 이런 거 일일이 말하긴 



부끄러워서 말 안하련다. 다만 사진이나 디자인 저작권 문제로



웹 버전은 어쩔 수 없이 날려야 하는 부분이 있어



종이 버전이 편집의 묘미를 살린 오리지날이긴 하다. 



웹으로 보는 독자 분들껜 좀 미안한 부분 되겠다.



내용은 다르지 않다.



 



 



Q2. 광고내고 싶다



 



ddanzi.sabo@gmail.com 



으로 문의 주시라. 



 



 



Q3. 과월호 사고 싶다 



 



정기구독하실 때 메모 남기시라. 



매진된 호는 편집부도 가진 게 없어서 어쩔 수 없다.



간혹 매진된 호가 발견되거나 중고시장에 나오면



사뒀다가 신청 순서대로 드리고 있다. 


 

 



 



  Q4. 벙커깊수키 Xp에 실린 XXX 소개팅 시켜주라



이런 건 알아서 하자. 



그룹 메일로 오면 본인덜한테 다 포워딩 해주고 있으니 



연락 안 가면 쫑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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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깊수키>공식 메일 



ddanzi.sa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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