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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춰버린 세월 - 사라진 사람들과 살아남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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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언론사 서평 보기



 



[내일신문]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1. 책 소개



 



1년 동안 사라진 사람들과 아직 물속에 남아있는 아홉 사람,

그리고 여전히 안개 속에 살아남은 우리 스스로를 위해



 



20년 만에 거리에서 슬픔에 빠진 군중을 만난 한 사내가 남기는, 지난 1년간 지켜본 사건들에 대한 작은 기록이다.



‘안녕들 하십니까’는 물음에 이끌려 철도노조 파업 현장을 찾았고, 하늘에 뿌려지는 전단지처럼 아득히 멈춰버린 시절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안개 속에 추락한 헬기 소식으로 시작하는 기록은, 안개 속에 가라앉은 배와 그 후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무심히 보여준다.



자식을 잃고, 새벽이슬을 고스란히 맞은 채 도로에 앉아 차가운 김밥을 입에 밀어 넣는 아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알 수 없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채 밤을 지새우며 꾸벅꾸벅 조는 경찰들의 모습을 같은 카메라로 찍었다.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작은 기록





“헛되고 부질없을 수 없기에” 사진을 찍었고, “덜 아프고 싶었기에” 절망에 빠진 유가족들을 지켜 보았고,



“더 나아가고 싶었기에” 기록을 책으로 엮기로 하였다. “공감의 기억은 희망이 된다”는 박래군 선생의 서늘한 한 마디를 가슴에 품고.



더 많은 기록들이 더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더 오래 남게 되기를 바란다. 하여 비로소 우리가 내내 부끄러웠다는 사실이 잊혀지지 않기를.



 





2. 상세 이미지



 



멈춰버린세월_상세이미지.jpg



 



3. 책 속으로



 



배가 가라앉기 전의 일들과 그 이후의 일들이 전혀 다른 사건이 아니라 거대한 맥락 아래 촘촘히 이어져 있다는 생각을 했다.



세월호가 가라앉았어도 여전히 노후한 유람선들은 사람들을 태웠고,



며칠 반짝 안전단속을 하던 시외버스 입석 승차는 소리 없이 원래로 돌아갔다.



바뀐 것은 ‘이명박 구속, 박근혜 퇴진’을 외치던 집회 현장의 피켓에서 이명박의 이름이 사라지고



박근혜 이름 석 자만 남은 정도인가 하는 무력함에 가끔 어지러웠다.

- 프롤로그 중에서



 



누구를 태우려 했는지 알 수 없고

누가 도망갔는지도 알 수 없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고,

아무도 알려 하지 않았다.

- # 001 탑승예정자 명단은 밝혀지지 않았다 중에서



 



지나고 보니 사실, 이미 지옥이었다.

지옥이 무서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밑바닥이 없다는 것이다.

- # 005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중에서



 



자식 잃고 찬 바닥에서 딸의 영정을 안은 채로

김밥을 우겨넣어야 하는 아비의 마음을

나는 기필코 헤아릴 수가 없다.

아비가 된다는 건 그런 것이구나 했다.

자식을 지킬 기회조차 잃어버리고

이제 살아 남아서, 그 이유를 밝혀야 하는 일이다.

- # 016 김밥을 우겨넣어야 하는 아비의 마음을 중에서



 



언론에 분향소에서 대통령의 위로를 받은 할머니 조문객은

정부 측에서 동원한 인물로 연출된 장면임이 밝혀졌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유족이 아닌 줄 몰랐다”고 했고,

할머니는 “대통령인 줄 몰랐다”고 했다.

- # 017 세 번째 슬픔은 침묵과 돌멩이 중에서



 



그렇게 사람들은 걷고 또 걸었다.

걸으며 울었고, 끌려가며 또 울었다.

울고 싶지 않아도 울었고,

울지 않기 위해 울었다.

이제야 그것이 우리의

추모 방식이었구나, 한다.

- # 019 남자가 울면서 지나간다 중에서



 



종편 뉴스에서는 높은 음색의 앵커가

“유병언과 측근통역사는 무슨 관계였습니까”라며 물었다.

어떤 절박함과 다른 절박함이 싸웠다.

어떤 절박함은 가난했고

어떤 절박함은 야비했다.

- # 020 아이가 살던 집에 더 이상 살 수 없어 중에서



 



아이들은 일일이 시민들에게 꾸벅꾸벅 인사를 했다.

살아줘서 고맙다고 시민들이 울었고,

살아남은 게 죄가 된 아이들이 미안하다고 울었다.



- # 021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 중에서



 



무엇을 잊지 말아야 하는지 생각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날의 절망인가,

그 날의 슬픔인가,

그 날의 무력함인가.

- # 022 함께 운다는 건 함께 산다는 뜻이다 중에서



 







4. 출판사 리뷰



 



“잊을 수 없는 일들은 더욱 단단하게 기억해야 한다.”



 



‘아듀 세월호’를 외치며 추모리본이 그려진 깃발을 불태우는 자들이 있었다.



어떤 이들에게 아픈 기억을 되살린다는 일은 고통과 혐오가 되는 일인지 모르겠으나,



세월호 참사는 어떤 의미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거대하게 나누는 크레바스(crevasse)가 되었다.



기억을 지우려는 자와 잊지 않으려는 자들의 거대한 싸움.



이 책은 20년 만에 거리에서 슬픔에 빠진 군중을 만난 한 사내가 남기는, 지난 1년간 지켜본 사건들에 대한 작은 기록이다.



‘안녕들 하십니까’는 물음에 이끌려 철도노조 파업 현장을 찾았고, 하늘에 뿌려지는 전단지처럼 아득한 시절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사내는 “헛되고 부질없을 수 없기에” 사진을 찍었고, “덜 아프고 싶었기에” 절망에 빠진 유가족들을 지켜 보았고,



“더 나아가고 싶었기에” 기록을 혹은 기억을 남기기로 하였다. “공감의 기억은 희망이 된다”는 박래군 선생의 서늘한 한 마디를 가슴에 품고.   

 


“인간과 인간은, 그들이 인간인 한, 가까스로 연결돼 있으며

자신들의 비참을 끝내 외면하지 않는다.”


 

안개 속에 추락한 헬기 소식으로 시작하는 기록은, 안개 속에 가라 앉은 배와 그 후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무심히 보여준다.



자식을 잃고, 새벽이슬을 고스란히 맞은 채 도로에 앉아 차가운 김밥을 입에 밀어 넣는 아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알 수 없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채 밤을 지새우며 꾸벅꾸벅 조는 경찰들의 모습을 같은 카메라로 찍었다.



민낯의 얼굴을 고스란히 들여다본 이 땅은 있는 그대로 비참했고, 그 끝이 보이지 않았다.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침묵 행진을 이어가는 젊은이들이 있었고, 그들을 잡아가는 경찰이 있었다.



원인을 밝혀 달라며 굶는 아비가 있었고, 그 옆에서 슬픔의 자격을 묻고 그를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모든 사람들이 가까스로, 연결돼 있었고,



비참을 외면하는 사람들과 스스로 비참한 사람들이 있었다.     



 



“잊지 않겠다”던 무언의 약속을

기어이 지키기 위하여

 


“잊지 않겠다”던 거대한 현수막이 몇 달 동안 시청 광장에 걸려 있었다.



기어이 기억하겠다는 사람들과 기어이 잊게 만들겠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무릎이 부서지도록 뙤약볕을 걸은 사람들과 삼천배를 하는 사람들과 단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대통령이 책임지라”는 구호는 “대통령을 살리자”는 구호가 되어 돌아왔다.



어떤 간절함과 다른 간절함이 내내 싸우고 있었다. 어떤 간절함은 가난했고, 어떤 간절함은 야비했다.



싸움은 늘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이기고는 했다. 기어이 진다는 것은 마침내 잊어버린다는 것과 같은 말이겠거니 했다.



 



“우리가 선 자리는 지금 어떠한가” 

 

살아남은 아이들이 긴 길을 걸으며 일일이 시민들에게 꾸벅꾸벅 인사를 했다.



살아줘서 고맙다고 시민들이 울었고, 살아남은 게 죄가 된 아이들이 미안하다고 울었다.



살아남은 것이 죄가 되고, 슬픔이 죄가 되고, 추모가 죄가 되고, 원인을 밝혀 달라는 말들이 죄가 되었다.



매듭짓지 못한 역사가 부메랑처럼 날카롭게 돌아와 살아남은 사람들의 뒷목을 노렸다.



우여곡절 끝에 세월호 특별법이 타결된 후, 추모행진을 이어가던 사람들이 기소되기 시작했고, 고



등법원에서 ‘정리해고무효’ 판결을 받았던 쌍용차의 해고자들에게, 대법원이 ‘정리해고가 합당했다’는 판결을 내려



수많은 노동자들을 다시 안개 속으로 밀어 넣었다.



이 책은 그렇게 1년 동안 안개 속에서 사라져간 사람들과 아직 물속에 남은 아홉 사람, 그



리고 안개 속에 여전히 남아 울고 있는 우리 스스로를 위한 이야기들의 아주 작은 일부이다.



더 많은 기록들이 더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더 오래 남게 되기를 바란다.



하여 비로소 우리가 내내 부끄러웠다는 사실이 잊혀지지 않기를 바란다.



 



 



5. 추천의 글



 



세월호 참사라는 거대한 절망 앞에서 우리는 그래도 같이 아파하고, 울고, 서로를 걱정해주는 공감의 능력을



완전히 잃지 않았음을 확인한 것은 다행이었다.



지나간 1년을 담은 사진집은 우리의 공감의 기억이 내일의 희망을 여는 힘이 될 것임을 믿게 해주는 저장고다.



잊을 수 없는 일들은 더욱 단단하게 기억해야 한다.

- 박래군(인권중심 사람 소장,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



 



좌린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십수 년 전이다. 2014년 11월 나는 좌린과 재회했다.



그의 사진들 속에서 인간과 인간이 함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싸우는 현장들을, 참담하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사건들을 발견한다.



우리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희미한 연대의 끈으로 이미 연결돼 있었던 것이다. 좌린의 사진들은 말한다.



인간과 인간은, 그들이 인간인 한, 가까스로 연결돼 있으며 자신들의 비참을 끝내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만난 그가 반갑고, 그의 사진 속 얼굴들은 더욱 반갑다.

- 심보선(시인)



 



“가만히 있으라”, 304명의 생명을 꺼트렸던 그 한마디는 세월호 참사뿐만 아니라,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 순간 주어지는 명령임을 깨달아가는 한 해였다.



이제는 나조차도 흐릿해지는 거리에서의 기억들을, 누군지도 모를 시민들과 함께 걸었던 그 시간들을,



사진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그리고 고마웠다. 함께 길을 걷으며 외쳤던 “잊지 않겠다”는 무언의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



- 용혜인(경희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 제안자)



 



예은이를 떠나보낸 후, 사진은 공감이자 기억임을 알았다. 공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기억하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공감을 오래 기억할수록 우리는 서로 존귀해진다. 공감과 기억을 선물해주신 좌린 작가께 감사드린다.

- 유경근(단원고 2학년 3반 24번 유예은 아빠, 세월호가족대책위 대변인)



 



이 책은 어떤 전조에 대한 기록이다. 매듭짓지 못한 사건의 민낯들이 특정 시간과 장소에 붙박여 우리에게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의 기록들은 세상의 고통이 가볍게 휘발되는 많은 이들에게 묵직한 외침의 기사였고 마음에 노크한 손편지였다.



공회전한 오늘은 내일에 가 닿지 못하고 있고 결국 우리 눈 앞에 황무지가 펼쳐지고 있다.



그의 기록들 앞에서 돌아본다. 우리가 선 자리는 지금 어떠한가.

- 이창근(쌍용자동차 해고자)



 



좌린은 찰나를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는 찰나를 보며 찰나의 이전과 이후를 함께 볼 수밖에 없다.



좌린은 태동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담은 게 아니라 이미 함께 경험한 우리의 현실을 담았기 때문이다.



고로 이 책은 비극으로 시작해 희극으로 끝난다.



- 딴지편집장 너부리



 



 



 



 

검증필증
제품상세정보


 

-  목차 -

 

프롤로그 

 

 

1부
안녕들 하십니까

 

 


(2013년 11월 16일 – 2014년 4월 15일)

# 001  탑승예정자 명단은 밝혀지지 않았다 
# 002   이제 아무도, 서로에게 안녕을 묻지 않는다 
# 003   우리가 호흡하는 무엇이든 
# 004  이미 건물에 없다고 밝혔다. 
# 005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 006   종북국회를 타도하라 
# 007  반기문 총장님 도와주세요 
# 008   두려움 없는 고립이 때로 연대를 부른다 
# 009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 010   정책의 성공은 예술과 같은 것 
# 011   시공업체 대표업체는 삼성물산이다 

 

2부
가만히 있으라

 

 


(2014년 4월 16일 – 2014년 6월 15일)

# 012  최초 신고자의 첫마디는 “살려주세요”였다. 
# 013  세상은 조용하기만 하다 
# 014  그림자처럼 사람들이 따라 걷기 시작했다 
# 015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더 많다 
# 016  김밥을 우겨넣어야 하는 아비의 마음을 
# 017  세 번째 슬픔은 침묵과 돌멩이 
# 018  마음을 빠져나온 마음이 마음에게로 가기 위해 
# 019  남자가 울면서 지나간다 
# 020  아이가 살던 집에 더 이상 살 수 없어 

 


3부
잊지 않는 법

 

 


(2014년 6월 16일 – 2014년 11월 15일)

# 021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 
# 022  함께 운다는 건 함께 산다는 뜻이다 
# 023  사랑하는 자는, 무릎이 꺾이는 자다. 
# 024  무지개가 떴다 
# 025  슬픔의 자격을 묻는 자들 
# 026  야당은 여당을 설득하지 않고 유가족을 설득했다 
# 027  손을 내어주는 일은 마음을 내어주는 일 
# 028  묵음과 굉음, 사이
# 029  대통령을 지켜라 
# 030  세월을 거꾸로 돌리는 사람들 
# 031  그래도 

 

 

에필로그 

 

 

저자 - 주하아린(좌린)

 

열다섯 살에 아버지로부터 수동카메라 조작법을 처음 배웠고,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사진동아리에 들어갔다.

필름과 약품을 제공해준다는 이유로 학보사 사진기자로 입사해 원 없이 사진을 찍었다.

2003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408일간 세계일주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홍대 앞 예술시장의 길거리 사진가로 사진노점을 했고, 2004년 여행사진집을 내기도 했다.

현재 딴지일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작가 한마디


“헛되고 부질없을 수 없기에 사진을 찍었다. 덜 아프고 싶었고 나아가고 싶었다.”

 

 

좌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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