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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네이쳐 유기농 야채 한 포

    제주도에서 재배한 야채로 만든 스틱형 젤리 유기농 야채 한 포
  • 판매가 : 24,500원  

    • 판매자 :
      제주네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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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 락기(feat. 나이나이)





어릴적 아침에 일어나 부모님이 갈아준 채소즙 같은 걸 마셨던 기억이 있다. 맛이 없었다. 꾸준히 마셨던 기억은 없다. 중학생 정도 되었을 때 칡즙을 마셨던 기억이 있다. 몸을 생각해 마셨던 건 아니었고, 알싸한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어른이 되어서 마셔보니 칡즙은 맛이 없더라. 


즙은 눈물을 쥐어짜 즙이라고 우길 정도로 자극적인 맛은 좋지 않다. 자극적이긴 보다 순하고, 맛도 좋으면 더 좋다. 즙은 내추럴 해야 제맛이다.




맛이 좋으면 꾸준히 마실 수 있다.






단편적인 기억으로만 과거를 봤을 때, 즙을 꾸준히 먹진 않았다. 매일 아침마다 갈아서 마셔야 하는 것도 귀찮을 뿐더러 녹색 채소만 즙을 내어 마시면, 혀가 즙을 뱉어내라며 몸부림 치는 느낌을 받아서다.


직접적인 예를 들어 보면, 양배추만으로 즙을 내어 마시면 혀가 괴롭다. 물론, 양배추만으로 즙을 내어 마시는 게 더 좋은 사람도 있겠다만, 본인의 혀는 달가워하지 않더라. 뭐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맛이 너무너무 없다면, 꾸준하지 못하게 되니 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제주 네이쳐 즙은 마시기 부담스럽지는 않다. 양배추즙을 보면, 양배주 50%와 브로콜리 30% 당근 20%가 들어가 있다. 당근이 들어가 있어선지 채소의 단맛도 돌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었다. 레드비트도 레드비트 80%에 당근 15%, 콜라비 5%가 들어가 있다. 이 역시 맛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다.


야관문이 좀 까다로웠다. 야관문 99%라 호불호가 갈렸다. 본인은 마시기에 부담 없었지만, 맛이 너무 없다는 사람도 있었으니 말이다. 


참고로 본인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반찬투정을 해 본적 없는 입맛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즙은 배도 부르고 아기입맛을 소유하여 먹기 부담스럽다는 분들을 위해 스틱형 젤리로 먹기 좋게 나왔다.






제주도가 키워낸 작물.


유기농 야채 한포에 들어가는 양배추와 레드비트, 당근, 표고버섯, 브로콜리, 적채, 콜라비는 제주도에서 재배하여 유기농산물로 인증받은 야채이다. 바람 많이 불고 일조량이 풍부한 제주에서 자란 작물이라는 장점이 있다. 





바다와 밭이 한 번에 보이는 장관




이곳은 양배추밭이다.



양배추는 유기농으로 키우기 때문에 중간중간 저렇게 누렇게 뜬 것도 보인다.



레드비트 밭이다.

<업체 제공 사진>


수확 철이 아닌 작물도 많아 모든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직접 가본 밭의 풍경은 참 인상적이었다. 푸른 바다가 보이고 밭이 옹기종기 펼쳐져 있는데, 장관이라는 말 이외에는 덧붙일 말이 없었다. 기온이 따뜻하다는 것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당시 서울 기운은 영상 4도 정도였지만, 제주도 기온은 20도에 육박했다. 


제주도가 키워낸 작물이란 말을 다르게 해석해 보면, 작물이 자라기 뛰어난 환경이란 말도 되는 것 같다.




제주도 공장에서 만든다.


모든 공정이 제주도에서 이루어진다. 작물도 제주도에서 자라고, 공장도 제주도에 있다. 제주 농장은 GMP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 현재까지(2018.04.01)는 제주도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자, 공장을 둘러 보자.


GMP 인증을 받은 제조 공장이다.




생산 시설 내에 연구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제는 익숙한 에어 샤워를 하고 들어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제조 시설과




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다.




작업을 끝마친 걸로 추정되는 이 기계는 겉봉지를 재세척 하는 기계라고 한다.




공장일 절반은 청소라는데, 말끔한 공장은 신뢰를 더해준다.



공장을 둘러보면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GMP 인증을 받은 곳, 그러니깐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느낌이 들었다. 청소가 공장 운영의 반이라는 말이 있듯 제대로 정돈된 공장은 신뢰를 키워준다.


연구시설도 있어, 균이 있는지 배양해 보는 실험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청결과 함께 강조되어도 좋은 부분이다.




먹어 보겠는가?


제주도 밭에서 수확한다. 여러 곳에서 자생하는 야관문마저도 관리 감독하에 제주도에서 키운다. 잘 자란 제주도산 채소와 나무는 GMP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 이동, 즙을 짜낸 후 젤리 형태로 재가공한다.


제주도에서 시작해 제주도에서 마무리 된다.


먹어야 하지만 먹기 힘들었던 야채를 젤리 형태로 더 맛있고 간편하게 만든 유기농 야채 한포 하시라 빵야!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제주 네이쳐 유기농 야채 한 포
제품설명 제주도에서 재배한 야채로 만든 스틱형 젤리 유기농 야채 한 포
검증단평 나이나이 즙은 배불러서 한 포 먹는것이 부담스러운데 젤리형이라 부담도 없고 심지어 맛있다.
락기 살짝 단맛이 나면서 채수의 향기가 난다. 맛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나는 좋다.
추천대상 야채즙은 배부르고 맛이 없어 먹기 부담스러웠던 사람
비추대상 야채를 생으로 먹는것을 선호 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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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품 유기농야채한포 [1] 빈이코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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