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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나이




오미자의 슬픈 사연


지금으로부터 약 20년전, 강원도 인제에선 약 3천 7백 80만평에 달하는 오미자 농장이 있었어. 오미자골, 오미자 고개가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생산하는 오미자의 70%가 나오는 최대의 오미자 산지였는데, 인제는 위치상 국군의 지리적 요충지여서 군사지역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어. 오미자 농장이 자취를 감추게 된 거지.




오무룩





2011년 인제군에서는 다시 한 번 과거 명성을 되찾기로 했어.


인제명품오미자사업단을 만들어 오미자를 군 차원에서 사업을 성장시키기로 한 거야. 그냥 오미자를 재배하기 보단 유통과 제조, 가공 체험 관광까지 직접 관리하여 직접 오미자를 체험할 수 있게 했어. 그리고 오미자 생산 농가엔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게 농가, 인제군이 총력을 기울인 거지.


  

현재 인제명품오미자사업단 대표님. 



그럼, 인제군과 농가가 협력해서 키워내는 오미자는 무엇일까 알아보도록 하자.




인제의 오미자


오미자는 8월~9월에 수확하는 여름철 열매인데, 더위에는 약하고 추위에는 강하며, 토양은 습하면서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랄 수 있어.


즉 재배에 있어 무엇보다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열매라는 것이지! 모든 작물이 마찬가지겠지만,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적당량의 수분, 비옥한 토양과 기후, 적절한 일조량 등 굉장히 다양한 조건이 필요해. 사람이 어느 정도는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온전히 사람의 힘으로 작물을 자라게 할 수는 없어. 그래서 자연 조건인 기후와 토양이 아주 중요하지.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 유명한 것 역시 포도가 잘자랄 수 있는 지리적 위치등의 환경적인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지.



오미자는 기후와 토양, 즉 자연 조건에 민감하다고 했잖아? 인제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산 중간지역이며, 토양이 비옥하고 일조량도 좋으면서 습하지 않은 곳이야. 오미자가 잘 자랄 수 있는 곳이란 말이지.  



취재 가는길 아침 인제에 거의 도착할때쯤 산을 보니 안개같은게 껴있었다. 꺄 날씨 좋다.




너무 오미자 위주로 자연 환경을 설명한 것 같아 사람인 우리가 잘 느낄 수 있는 비유를 들어보면, 강원도 인제로 여름이면 레프팅하러 가고, 자작나무 숲을 거닐기도 하며, 근처 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자나? 군사 지역이 많아 개발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고 하늘 가까이 고산 중염이 늠름이 버티고 있어 시원해서 그래. 사람도 휴향지로 가는 곳인데 오미자에겐 어떻겠어? 당연히 자라기 최적의 곳이라 할 수 있지.


오미자 농장 가는 길 보이는 철조망ㄷㄷ 




인제의 산과 강




2017년 인제산 오미자



검증을 위해 오미자 농장 중 한곳을 취재했어.

 


농장에 도착했을 때 마침 오미자 수확을 잠시 멈추고 식사하러 가시는 어머님들이 반겨 주었다.




오미자가 주렁주렁 건강하게 여물어 가는 중



붉게 잘 익은 오미자는 바구니에도 담고



상자에도 담는다.



사실 올해 판매 되는 오미자는 특별해. 강원도 인제의 첫 오미자거든.

회사에서 첫번째 출시하는 상품을 떠올려봐. 어마무시한 정성과 노력을 쏟아서 하나의 완성품을 내놓는 거잖아? 2017년 인제산 오미자가 바로 그래. 마치 막 깨어난 아이에게 정성을 쏟듯, 약 3년동안 좋은 거 먹이고 돌봐주고 정성껏 키운 첫 번째 인제명품오미자란 거야. 


오미자명품사업단에서 수확한 오미자 생과는 즉시 상자나 플라스틱 통에 담아 관리동에 보내고 발송은 사업단에서 책임지고 있어.


생과를 제외한 오미자 청, 오미자 즙, 건 오미자는 공장으로 보내서 가공을 거쳐 생산하고 있는데, 올해는 인제에 공장이 완공이 안돼 춘천으로 보내지는, OEM방식을 취하고 있어. 하지만 오미자는 인제산이란 말씀. 조만간 공장도 완공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해.


취재를 마치고 가는 길 어머님이 시원한 오미자주스를 한잔을 주셨어. 분명 달달한 음료순데 갈증이 해소 되더라고 새콤 달콤하니 맛도 있고.


평소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오미자진액, 오미자 특유의 짜고 맵고 쓴맛을 은은하게 느끼고 싶은 자는 따뜻하게 차로 우려내서 먹고, 진하게 먹고 싶다면  건오미자를 오독오독 씹어먹어도 좋다.

건강은 챙기고 싶으나 귀찮은 사람은 오미자 즙 뜯어 한잔.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들어 먹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생 오미자를.


취향 것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인제명품오미자로 올 한해 건강하게 보내자!





인제는 오미자 시대


오미자 삼행시로 마무리 지을께.


오: 오미(五味,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쓴맛)를 가져 오미자가 된


미: 미자는 오장육부를 좋게 해준다고 한다.


자: 자 인제는 오미자 시대. 





**오미자의 효능은 너무 많아 다 옮겨 적을 수 없을 만큼 현란하여 적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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