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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딕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

    UV-C 램프를 이용해 99.9% 살균을 해버리는 페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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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빨까.”




신발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질펀한 땅을 밟았던 1주일 전이 생각난다. 오늘 입은 옷과 잘 맞는 신발인데, 괜히 발이 가질 않는다. 마르긴 잘 말랐다. 겉모습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하지만 발이 선뜻 가지 않는다.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축축한 곳에선 곰팡이나 균이 자란다. 물은 생명의 보고이고 그늘까지 지면 잘 사라지지 않고 번식한다. 그렇게 생겨먹었고 그렇게 몇 만 년이나 되는 지구에서 살아남았다. 리스펙트가 될 때도 있지만 일단 나에게 해롭기 때문에 이 녀석들을 없애야 한다.



땀샘




장마철, 폭설에 신었던 신발뿐 아니라 땀으로 인해 축축해질 때도 있다. 발에 유난히 땀이 많아서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땀을 흘리기에 옷도 빨고 신발도 빤다. 발에 땀이 안 난다고 하는 사람은 인간의 땀샘이 몇 개나 있는지 알면 놀랄 거다. 무려 200만 개의 땀샘이 있는 인간은 땀을 흘리는 것보다 안 흘리는 게 더 어려운 것이다.

땀샘은 포유류 중 인간에게 특히 많다. 인간은 그렇게 진화했고 그렇게 생존해 왔다. 그렇다면 신발을 매일 빨아야 하는가? 양말을 신어서 괜찮은가? 물론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발에 땀이 많은 나와 같은 사람은 신발이 찝찝하다. 괜히 신발을 여러 개 사는 게 아니다.







햇볕에 바싹 말린다. 신발 끈도 다 풀고 운동화의 혓바닥 부분도 쭉 빼서 볕이 잘 들게 한다. 그렇게 바싹 말리면 뽀송뽀송한 느낌도 든다. 신발 끈을 새로 끼우고 발에 맞게 조절하고 다시 신발장으로 가져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볕에 말리면 괜스레 기분이 좋다. 그러다 습한 날이 다가오고 해가 빨리지는 날이 오게 되면, 이런 기분을 느끼기 어렵다. 말릴 시간이 있어야 날 잡아 각 잡고 볕에 말릴 텐데, 보통은 시간이 없고, 시간이 날 때는 해가 도와주지 않을 때가 있다. 귀찮음도 한몫 한다. 손쉽게 신발을 살균할 방법이 없을까?



페딕




여기 페딕이라는 제품이 있다. C 타입 UV 램프로 살균을 해준다. UV 램프는 흔히 말하는 자외선이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은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할 정도로 좋은 인식을 가지지 못한다(그래서 자외선램프라고 말을 잘 안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자외선은 생(生)보다는 사(死)에 가깝게 느껴진다. 느껴진다는 것은 그동안 쌓인 지식(옳거나 그른 것 모두)의 감각적 발현이다.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자외선은 사(死)에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여기서 잘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자외선으로 살균이 가능하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가능하다. 페딕이 뿜어내는 영롱한 UV-C는 99.9% 살균이 가능하다.




쓰임새




먼저 생각나는 건 당연 신발이다. 매일 빨아 재낄수 없는 신발에 페딕을 넣고 가열차게 UV-C를 쐬어주고 싶다. 페딕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신발에 넣고 돌리기 알맞게 생겼다. 디자인 얘기 나왔으니 잠깐 말하자면, 디자인이 꽤 예쁘다. 얼핏 보면 잘나가는 블루투스 스피커인 줄 알 정도다. 스피커같이 생긴 부분 안쪽을 보면 핵심인 UV-C 램프도 보인다. 들고 다니기 좋게 생겼다.




다시 쓰임새로 넘어와 설명해 보자. 페딕 아래를 보면 큼지막한 빨간 버튼이 있다. 눌러보고 싶게 생긴 디자인으로 버튼임을 온몸으로 들어내고 있다. 막 눌러보고 싶다가 문득 자외선이란 게 걸린다. 피부에 닿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페딕은 요 부분을 고려했다. 버튼을 누른다고 바로 켜지지 않는다. 10초 시간이 흘러야 UV-C 램프가 켜진다. 10초면 신발에 넣고 버튼을 누르고 신발장에 모셔 놓아도 남는 시간이다. 




일단 램프가 켜지고 난 뒤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살균을 완료한 것이다. 중간에 끄고 싶은 생각이 들거든 다시 버튼을 누르면 꺼지기 때문에 자꾸 눌러보고 싶은 충동은 참도록 하자.





살균력


디자인도 좋고 자외선을 이용한다는 것도 알겠는데, 진짜 살균이 되는지 의심이 들 수도 있다. 이럴 때 들이밀기 좋은 것이 실험 결과 서류나 인증서다. 아무 인증서나 들이밀면 또 안 되기 때문에 SGS 인증서를 보여드리기로 하자.




보시다시피 SGS란 회사는 스위스에 있는 회사다. 스위스라고 하이디와 비밀 은행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위 회사는 제품 검사와 인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딱히 믿지 않을 이유가 없는 회사다. 살균력을 인정해도 좋다는 거다.






위 내용은 무좀균을 99.9% 살균된다는 JFRL인증서다. 




조금 더 잘 써보자




살균력과 디자인과 쓰임새를 알아봤더니, 조금 더 잘 써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뽕을 뽑고 싶다는 단순한 계산이다. 어디다 쓸 수 있을까? 우선 가방 안쪽에다 넣고 돌리면 좋다. 가방도 신발만큼이나 세탁하기 어렵다. 또 생각해 보자. 헬멧도 있겠다. 헬멧도 세탁하기 어렵다. 글러브나 고글도 괜찮겠다. 또 생각해 보자. 걍 빨기 어려운 건 다 페딕으로 살균하고 싶어진다. 뽕을 뽑을 자신이 생긴다.




안 좋은 점은 있나?




충전도 쉽다. 페딕 스포츠는 5핀으로 충전 가능하고 외장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다. 페딕 스포츠는 충전기에 가져다 대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착 하고 잘 달라붙는다. 홈에만 잘 끼운다면 충전이 바로 가능하다. 충전은 안 좋은 점이 아니다. 아쉬운 점은 UV-C는 전력을 많이 쓰나 보다. 1시간 30분 정도 충전해야 완충이 되는데, 쓸 수 있는 횟수는 5번이다. 한 번 충전에 하나만 쓰면 두 켤레 플러스 한 짝 정도 살균이 가능하다. 소주같이 뭔가 딱 떨어지지 않는 애매함은 있지만, 그렇다고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냄새로 넘어가 보자. 사실 냄새 방지란 말은 냄새 제거가 아니다. 새로 산 것들이나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것들은 냄새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주지만, 정말 냄새에 찌든 것들은 쉽게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살균으로 얻어지는 기능이 냄새 방지이지 냄새 제거가 주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명이 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영구적으로 쓰지 못한다. 그래서 얼마나 가냐? 10,000시간이다. 음. 영구적이진 않지만 오래오래 쓸 수 있다. 이건 단점이라고 볼 순 없겠다. 여기서 하나만 설명하자면, 자외선램프다. 인체에 장시간 직접 노출이 되면 피부 자극도 올 수 있고 심하면 화상, 안염 등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버튼을 누르고 튀자. 





결론

자 이제 결론을 내보자. 분명 페딕은 쓰임새가 많은 물건이다. 특히 살균으로 봤을 때, 처음 언급했던 거리낌에서 자유로워진다. 디자인도 좋고 무겁지도 않아 들고 다녀도 될 정도다. 충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외장배터리에도 충전 가능하고 5핀으로 충전 가능하다. 

특히 나와 같은 찜찜함을 가진 분들이라면 질러보심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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