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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알큐이브 써큘레이터

    공기 순환과 선풍기 효과를 동시에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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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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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기








서큘레이터? 선풍기 아니냐?


디자인이 예쁘다



날이 회전하면서 바람을 불게 하는 원리, 맞다.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원리는 동일하다. 어쩌면 서큘레이터는 미니 선풍기같이 느껴질 수도 있겠다. 완전 새로운 상품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모양만 살짝 바뀐 거고 선풍기 아니냐고, 돈 벌려고 이름만 다르게 나온 거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


회오리 바람 원리로 직선으로 멀리 바람을 불게 한다




선풍기는 면적이 큰바람을 내보낸다. 주목적은 바람을 불게 해 열을 식히는 것이다. 서큘레이터는 좁은 면적의 바람을 내보낸다. 넓게 불게 해 자연풍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제트엔진과 같은 원리로 좁은 면적으로 바람을 쭉쭉 불게 해서 공기를 순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에어컨과 단짝이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에어컨 근처 아래에 둬서 차가운 공기를 멀리 보내 더 빠른 시간 안에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왜 에어컨 아래냐고?





 


서큘레이터의 퍼팩트 포지션





어디가 우리의 자리일까?



여기가 우리의 자리일까?




에어컨이 있든 없든 서큘레이터가 놓이는 위치에 따라 공기 순환이 격차가 벌어진다. 아래 내용은 매우 과학적인 척하지만, 사실은 매우 비과학적인 내 경험에 따르는 방법이다. 한 마디로 구라에 가깝다는 말이니 깊게 새겨듣지는 말자.


공기에도 무게가 있다. 우리가 공기의 무게에 적응해 진화했기에 느끼지 못할 뿐이다. 공기의 온도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는데, 차가운 공기는 뜨거운 공기보다 무겁다. 그래서 대류, 즉 공기를 순환시키려면 아래의 공기를 위로 뿜어내는 것이 좋다. 서큘레이터의 위치도 이와 같은 원리로 아래에서 위로 향하도록 하고 틀어주면 좋겠다 싶다.


다른 방법으로 뜨거운 공기가 위에 있으니 되도록 높은 곳에 위치하게 하고 창문 위쪽으로 바람을 내뿜게 하면 어떨까 싶다. 이게 이론적으론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 실제로 사용해 봤을 땐 효과가 미미했다.


그렇다면 어디에 둬야 좋을까? 좁은 방이라면 어디에 둬도 괜찮을 것 같다. 조금 더 대류를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곳저곳에 둬봐서 아는데, 방이 좁다면 어디에 둬도 공기 대류나 환기에 문제가 없었다.




 




선풍기 대용으로는?






선풍기 대용으로 써도 괜찮다. 알큐이브는 초미풍, 미풍도 가능해 잘 때 곁에 두고 자도 괜찮았다. 크기도 작아 책상에 올려놓고 방향을 침대 쪽으로 잡으니 선선하니 괜찮았다. 다만, 크기가 작아 생기는 단점도 있는데, 선풍기같이 목을 길게 빼서 바닥에 둬도 바람이 오게 하지는 못하다. 애초에 만들어진 목적이 달라 그런 것이니, 공기 순환이 목적이 아니라면 선풍기가 더 나을 수 있다.


 


 




알큐이브 괜찮나?


가상 팟캐스트 부앙부앙 녹음 중



소음이 있다. 쿨링 이후로 다이얼을 돌리면 소음이 꽤 커진다. 쿨링에서 조금 못 미치게 다이얼을 두면 신경 거슬리지 않을 정도이지만 최대치인 터보까지 가면 소음이 꽤 크다. 풍량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지만,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하기는 어렵다.



자동 회전이 안 된다. 물론 공기순환을 위해선 여러 곳으로 바람을 보내는 것보단 한 곳으로 바람을 보내는 것이 순환이란 목적에 맞지만, 회전을 원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라 회전 기능이 없는 알큐이브는 추천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딴지마켓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동종 가격 대비 품질이 괜찮다는 것이다.




 


1. 초절전


전기 덜 먹는 삼총사




베이비 모드 2W, 터보 모드로 돌려도 20W다. 물론 베이비 모드가 초미풍이라 아기가 없는 분은 거의 쓸 일이 없을 것 같지만 그만큼 초절전을 자랑하기에 알린다. 에어컨이 있는 집, 없는 집 가리지 않고, 전기 요금에 발목 잡히지 않은 채 공기 순환을 빠르게 가져다줄 수 있다.




 


 


2. 모터




알큐이브의 모터는 BLDC 모터를 채택했다. DC 모터의 일종인데, 이 모터가 일반 모터에 비해 단가가 더 나가는 편이다. 그럼에도 BLDC 모터를 쓰는 이유는 내구성이 높아 오래 사용하게 되더라도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일반 모터에 비해 그나마 소음이 작다는 것이다.


알큐이브에 쓰이는 BLDC의 또 다른 장점은 국제 유해물질로 알려진 카본 더스트(Carbon dust)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가족 모두가 써도 좋은 제품이다.


에어컨과 같이 쓰면 금상첨화인 이유는 빠르고 더 멀리 차가운 바람을 보내주기 때문인데, 에어컨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뜨듯한 온돌 공기를 순환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3. 안전한 설계



볼펜도 연필도 이 이상 안 들어 간다




회전하는 날개 쪽으로 손가락 하나 들어가지 못하게 설계되었다. 뒤쪽도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는다. 전면부에서 안전망까지 2cm 정도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 뒷면도 일반 연필도 통과하지 못하게 작고 회전 날개까지 4~5cm 거리가 있어서 안전하다.




 


 


취향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


무드등을 끄고 켤 수 없다


무조건 불빛이 들어온다





이건 개인차가 날 것이라고 본다. 무드등이란 게 암막 커튼까지 사서 빛을 차단하는 사람에겐 쥐약이라 끌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알큐이브는 무드등이 꺼지지 않는다. 빛에 민감한 사람은 무드등이 없는 걸 구매하시는 걸 추천한다. 대신 작은 크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발로 찰 우려가 있는 사람이나 밤에 무드등 정도는 있어야 하는 사람에겐 추천한다.




나는 이거 쓴다.





난 알큐이브를 쓸 것이다. 작년 엄청난 무더위 때문에 산 에어컨이 거실에 있어서 내 방까지 빠르고 강력하게 도달하게 하기 위해선 서큘레이터가 무조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간혹 프라이버시를 위해 더운 여름에도 방문을 닫아야 할 때가 있는데, 문 닫으면 찜질방이 되는 관계로 공기 순환을 위한 서큘레이터가 또다시 필수이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지만, 소리에 민감한 분과 빛에 민감한 분이 계실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장, 단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구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게 나왔으니 걍 지르셔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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