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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7. 01. 월요일

딴지







안녕하세요. 딴지일보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더딴지] 8호가 나왔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 기회를 틈타 해피타임을 가지던 열혈 사춘기 고딩이, 갑자기 돌아오신 부모님 때문에 풀이 죽은 것 처럼 매번 낚시성 기사에 아쉬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또 다른 해피타임을 가져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더딴지 기사는 틈틈히 전문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서두에서 물고 빨고 애무는 이쯤에서 그만 하도록 하고 본 경기에서 간단한 설명을 하도록 할게요.


그럼 휴지 준비하시고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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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말씀드렸다시피 레이아웃이 그냥 평범한 사이즈로 변경됐습니다. 


이번 달(7월호)의 주제가 바캉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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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공인 '찍싸'(음란한 그거 아님) 좌린의 포토 에세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어휴~ 제가 다 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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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꼭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즐기고 쉬다가 오는 건 아니죠.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기고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20km를 완주하며 느꼈던


세대차이, 우정, 사랑, 전쟁, 눈물의 대서사시.


모든 일은 과정이 중요하다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저 멀리 스페인에서야 알게 된 필자의 눈물젖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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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딴지그룹에서 직원의 휴가는 그냥 보내지 않습니다.


다 취재를 빙자한 현장특파, 열반성불을 위함입니다. 


어쩐지 휴가를 다녀온 직원의 얼굴엔 한동안 부처님의 미소가 서려있었습니다.


티벳에서 야크젖으로 만드는 라떼 레시피를 배우려 했지만 깨달음을 얻고 돌아온 카페 직원의 Nirvana.


티벳에 다녀오면 10대 영혼의 냄새가 물씬 풍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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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전력사용량이 급증합니다.


이게 다 가정에서 전기 아까운 줄 모르고 에어콘을 빵빵 틀어제껴서 그래요.


TV에서 그랬으니까 정말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궁극의 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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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관광청 노매드의 CEO, 뚜벅이가 알려주는 휴가 보내는 법.


여행사 사장님이 전수해 주는 휴가의 속사정.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모두 솎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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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락페스티벌 입니다. 그 뜨거운 열기와 뜨거운 가슴. 그리고 가슴.


락페하면 역시 가슴입니다.


어? 근데 올해엔 왜 안 갔어요?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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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같이 갈 친구나 애인이 없나요? 


ㅋㅋㅋㅋㅋ


아... 죄송.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옆에서 투덜투덜 대거나 쫑알쫑알 대는 파트너 보다 


조용히 이야길 해 주고 불평하지 않는 조용한 친구가 있으니까요.


휴가에 갖고 갈만한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은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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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떠나지 않아도 우리나라 같지 않은 나라에 있어서


해외에 있는 거 같아요.


이게 다 해외에서 돈쓰고 오지 말라는 나랏님들의 깊은 뜻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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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거나 트위터를 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부모님 안부를 물어오나요?


부모님을 욕하는 건 참을 수 있지만 당신을 욕하는 건 절대 못참는 너님을 위한 지침서.


이 기사만 읽으면 너님도 소송 전문가.


"소송 한번 잘 했더니 돈도 받고 유명해 졌어요"


소송 만렙의 희재옹을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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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불이야!"


"네? 어디서 불이 났어요?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민아가 제 가슴에 불을 지폈어요"


이런 재미도 없고 쓰잘데기 없는 장난치지 마세요.


소방관 아저씨들은 정말 힘들어요.


불만 끄는 게 아니거든요. 전직 소방관이 들려주는 그들의 힘겨운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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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본지의 독투를 뜨겁게 달군 어느 고딩의 이야기.


독투 명예의 전당에 빛나는 바로 그 글.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요. 일베하는 사람들은 말이죠..."



※독투 명예의 전당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딴지 공지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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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 안 차고에 방치해 둔 포르쉐 911 있잖아요.


왜 다들 한 대씩은 갖고 있는 911을 먼지 뽀얗게 방치해 두는지 파헤쳐 드립니다.


우린 잘못이 없습니다.


변해버린 건 포르쉐 911 바로 너니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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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한화가 이 지경이 됐을까요.


끄쩐끄전날 김인식 감독이 한화를 맡게되면서 부터 아닐까요?


타자고 투수고 젊은 선수들은 물론 2군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습니다.


한화의 총체적 난국, 레알 칙빠의 한화 디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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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샘터,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아닙니다.


더딴지에도 따뜻한 감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도향촌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젊은농부의 친절한 안내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려면 바르게 생각하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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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딴지만의 리뷰시스템 베스트/워스트.


애초 딴지 영진공에서 태어나 2006년에 부활하는 듯 했으나 다시 역사속으로 꼬리를 감춘


베스트/워스트가 [더딴지]를 위해 한층 똥꼬에 힘을 가득 준 채 다시금 부활했습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음식, 전자기기, 심지어 트위터 봇까지.


그 한계를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스케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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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또!!! 빵꾸!


그래도 모바일 무비 미생은 대박 나시길 본지는 기원합니다.


저희가 그렇게 속좁은 놈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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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시니컬하고 고고한 입맛에 댓글이 달리지 않아도


살아있는 만화계의 전설의 레전드 강도하는 굴하지 않고 연재를 합니다.


언젠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ㅍㅍㅅㅅ(폭풍상승)할 거라 믿어 의심...


이 되는 건 기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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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진 않지만 아름다운 여성 만화가.


그녀가 말하는 일상은 달콤 쌉싸름한 쌍화탕 같습니다.


앙큼하진 않지만 엉큼하고 상큼하진 않지만 성큼 다가서는 그녀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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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이버에선 진짜 알아주는데...


연재한 작품도 영화화 되기로 했는데...


왜 딴지에서는...


진짜 쩌는데... 진짜 짱인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ㅠ_ㅠ







자, 이렇게 [더딴지]8호에 실린 내용들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상도라는 것 때문에... 저희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라 구매해주신 분들을 위해 그나마 이렇게 아슬아슬한 범위 내에서 내용들을 다 까발려 드렸습니다. 조금만 더 설명드렸으면 다 읽으신 거나 다름 없을 뻔 했네요.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다음 호가 나올 때 즈음엔 알차고 알따뜻한 기사들을 전문 공개 합니다. 단지 지금은 곤란하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 하지만 더딴지 카툰은 매달 중순이면 만화, 만평 코너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안녕~






 


편집부 주


나라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디지털 잡지 [더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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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구매 버튼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매품 벙커1 멤버십도 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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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누르시면 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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