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출장, 여행때 항상 챙겨갑니다. 

일단 와이프가 이거 없으면 시원하게 화장실 못간다고 무조건 챙기라하고. 

아침에 와이프는 약해진너에게 먹고 저는 매일매일 너에게 먹고 저녁에 대장사랑 먹습니다. 

장모님도 다른건 잘 안드셔도 이거는 꼭 드십니다. 

푸른쥬스 먹고 있는 누나한테 몇개 주고 먹어보라 했더니 며칠뒤에 바로 구매하더군요.  

매형도 같이 먹는데 이름부터 맘에든다고 하네요 "대장사랑" 

가족한테 권할수 있는 대장사랑 이제는 필수품 되어버렸네요. 

매운거 왕창먹어도 술먹어도 대장사랑이 있으니 설사를 안합니다. 

대장사랑은 사랑입니다. 

매일매일 너에게 캡슐은 약맛이 많이 나는데 민감한 너에게랑 다른 성분 같더라고요. 

이미 6개월치 넘게 있어서 당장은 계속 먹어야하는데 먹을때마다 약맛이 나서 좀 거부감이 있습니다. 

요거 변경할 계획 없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