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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49712 | 올해는 좀 편하게 난방 공사했네요. [1] | cakra | 2018-12-12 | 748 | ||
해마다 겨울 이때 쯤이면 창문과의 전쟁이라고 할 만큼 힘든 난방 공사(?)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올해는 대왕문어 뽁뽁이 덕분에 좀 수월하게 했네요. 제품이 두꺼워서 재단하는 데 힘이 덜들었어요. 창문에 물뿌리고 신문지 둘줄 말아서 쓱쓱 문지른 다믐에 붙였는데, 무엇보다 좋은 점은 마음껏 뗏다 붙였다 할 수 있다는 거네요. 창문은 뽁뽁이로 붙이고 정작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곳은 창문 문잡금하는 위 아래인데, 여기는 다이소 가서 바람마개 사다가 약간씩 손을 봐서 붙였더니 올해는 그럭저럭 넘어갈 것 같기도 합니다. |
사실 샤시 정도는 짜투리를 길게 잘라서 돌돌 말아 틈을 메우면 훌륭한 문풍지 역할도 한답니다!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