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별을 네개 밖에 못 드리지 점은 아시다시피 배송이 늦어져서 제가 빨리 먹지 못해서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였습니다-_-

참고로 저는 고기를 구워먹으면 참기름이 없으면 전혀 먹질 않습니다.

주방에 가서 참기름 내놓으라고 하니까요. 

가까운 예로 저렴한 무한리필 참지집에서 참기름이 아닌 뭔가가 이상한듯한

(사실 참지에 참기름을 먹는것은 좋은 습관은 아니라는 건 알지만요)

느낌이다 싶으면 그 집 스키다시와 회와 주방장님의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쳐다보지 않습니다

예천분이시라 잘 아시겠지만 거의 지척이라 할 수 있는 저의 시골이 봉화인데, 

어머님이 고기먹는 방식을 잘 아시기에 습관때문에 시골에서 참기름을 주문시켜서 먹습니다.(물론 중국산입니다-_-)

제가 처음으로 국산을 시켰는데,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병이 너무 예쁘고, 향이 너무 좋고, 그리고 지금 암이 재발하셔서 고생중이신데, 설명서를 보시고 너무 친철하다고 선물로 사고 싶다네요.

나중에 제가 집에서 가지고 있는 기름과 한 번 비교해서 먹어보겠습니다.

어제 밤에 받아서 사진은 아직 못 찍었습니다만. 조만간 고기 먹고 사진 찍어 후기 또 적겠습니다.

그리고 추석선물 택배는 언제부터 준비이신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