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형제가 3남 3녀인 다섯째인 나...

공교롭게도 남자 삼형제는 술을 지독하게도 못한다.

아마도 생전의 아버님 주량을 닮아서라고 생각하지만....

아버님 주량(막걸리 반 잔도 드시지 못한다) 보다는 그나마 형제들은 뛰어나다.

18도짜리 소주 3잔에서 4잔은 마실 정도니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술술풀리고... 나는 이렇게 이용하면서 그나마 자신감을

가진다. 술자리에 가게 되면 두개를 들고 간다. 하나는 마시기 전에 한 포...

다른 하나는 술자리가 끝난 후 한 포...

이렇게 복용을 하면 소주 1병을 마실 수 있는 경지에 이른다.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술술풀리고를 만든 회사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이다.

감사드린다.